이마트 갔다 진짜 하늘이 과자 2개 사라카고 맥주만 사왔다. 현장서 한캔씩 먹고, 오늘 축구전에서 한잔 먹을려고 4캔 만원 사러갔다 방수팩 + 기내스 6캔 13,900원 싼지 비싼진 모르겠고 약간 애매한데, 기네스 보단 딴 맥주 땡겼는데. 팝 하우스는 기네스 회사서 라거로 나왔다네. 이건 맛 있는데.... 둘중 머고를까? 고민하는데 점원 왈 '2개 사면 우산도 드려요?' '.....' '두개 콜' . 소주 한 팩. 산미구엘 필리핀 생각에 싸서 2팩, 기네스,팝하우스 한팩씩, 싼 독일 맥주 2개, 벨기에 맥주 2팩... 뿌듯한데 뿌듯한데 8만원치 혼술 만 사기는 또 첨이네. 그래도 싸게 샀는데. ㅋㅋ 축구 우승 !! 가자!!

금일은 제약주가 좋은지 막 달린다. 점심시간 이후에 봐서 4% 슬슬 시동걸더니 상승 VI 발동걸려서 13% 고점 잡고 하락하다 5%에서 마감했다. 금일 장이 전체적으로 밀려서 아쉽게 일찍 판 감은 있지만 그래도 먹었으니 감사하자. 2~3일 있다가 좀 떨어진다면 재진입도 노려볼만한 거래량 같다. 1억주 유증물량의 380만주면은 아직 상방으로 갈 여지가 많이 있는거 같은데. 일단 월요일 화요일 지켜보다가 나이벡 처럼 재진입 하던지 고려해 보자. 2019/06/10 - [재테크/주식] - 제약주는 어려워. 에이프로젠 제약.

워런 버핏의 스승님으로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 대출을 하러 가면 항시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겨우 읽었는데, 예전 예문이라서 그런지 이해하기가 좀 난해하고,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확 감응이 오진 않는다. 발췌해 보면 ---------------------------------- '안전마진' 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 주식투자를 위해 돈을 꾸지 말 것. - 포트폴리오의 주식 비중을 높이지 말 것. - 포트폴리오의 주식 비중을 50%까지 낮추기 위해 필요한 경우 주식 보유 규모를 줄일 것. 자본이득세는 가능한 한 자진 납부하고, 차익금은 우량 채권에 투자하거나 은행에 맡겨둘 것. 보통주의 투자 원칙 첫째, 적절한 분산투자가 바람직하다. 최소 10개, 최대 30개 정도의 종목에 자금을 나눠 투자하는 ..

디아이씨 19. 06. 10 현재 시총 778 억 원 / 부채율이 315 % / 이익금 675 억 원 / PBR 0.4 / 적자 자동차 관련주(전기화물차). 자동차 관련주면 세동, 영신금속등 다 초죽음을 줬지. 권리락 6.20 일, 유증 50 %, 4,101 원 밑으로 매수 --> 목표 4% or 10만 원 권리락 까지는 9일 정도 남았는데, 부채율은 제조업이라 그런지 높고, 이익금도 있기 하지만 부채가 너무 많아서 이익금이 적게 보인다. 적자기업인데 배당도 50원이나 주었다. 국민연금도 5%나 보유하고 있고. 뭐가 좀 복잡하긴 하다. 잡주도 아니고 그렇다고 촉이 오는 주도 아니고... 기존주주들은 죽음이겠다. 유증후 -37% 일주일만에 밀렸으니, 낙폭과대는 맞는데, 이윤이 수반된게 아니기 때문에 좀 물..

에이프로젠 제약 19. 06. 09 현재 시총 1,533 억 원 / 부채율이 524 % / 이익금 -391 억 원 / PBR 1.06 / 적자 의약품 제조 판매 회사, 최근 나이벡과 함께 제약관련주인데.. 나이벡과 함께 비교 검토. 권리락 6.19 일, 유증 99 %, 1,550 원 밑으로 매수 --> 목표 4% or 10만 원 권리락 까지는 7일 정도 남았는데, 제약주라서 그런지 약간의 급등락은 있는 걸로 보이며, 네이버 게시판의 글이 타 종목보다 엄청 많다. 이런 종목은 글 쓰고는 처음 접하는 듯하다. 나이벡 경우도 뭐 딱히 떠오르는 건 없었지만 9 거래일 간 연속으로 떨어졌고, 한 번씩은 급등하는 끼가 있어서 들어간 주였는데, 시총대 3배 정도 많아서 무겁고, 급락은 했었지만 목표주가에서 7~8%의..

미하엘 엔데 작가가 궁금해서 보게 된 어른을 위한 동화 난해하기도 하고 때론 섬짓하기도 한 이야기들이 짤막짤막하게 쓰여 있다. 전반적으로는 어두운거 같다. 그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된 사람 -- 미노타우루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수의 괴물)가 사는 곳은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미궁이다. 테세우스는 그 미궁 속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미노타우루스와 싸움을 하는 동안 그는 점차로 미노타 우루스로 변해갔다. 그가 싸우던 괴물과 '합체'된 것이다. 그래서 테세우스가 그 괴물을 죽이는 일은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 미노타 우루스를 죽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죽여야만 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싸우는 적과 점점 닮아간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달을 쫓다 달이 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