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9. 15:18ㆍ재테크/주식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명 방문. 이마저도 저일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이겠지요?
최근 장이 안좋아져서 새로운 종목도 다 물려있고, 그렇다고 수익난 국동은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이익실현을 꾹 참고 있습니다.
국동 올라야 할 자리에서 장이 전체가 무너지면서, 계속 바닥으로 빌빌 거립니다. 파인텍처럼 올라야 할 자리에서 못 올라 주니 계속 내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까요?
국동은 어느정도 유증 물량이 해소되면 우 상향으로 훨훨 날아갈 듯 하니 신경을 안 씁니다.
근데 금일도 장을 보다 보니 웅진씽크빅이 눈에 띕니다. 아들과 함께한 웅진씽크빅을 제외하고, 그냥 씽크빅 자체만으로 봅니다. 색안경 내려놓고,
올해 유증금액이 작년 대비 50%로 줄어든 내용을 시작으로 유증 금액 큰 기업으로 신한금융지주, 한진중공업,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웅진씽크빅(3,100억원)등으로 나타났다. 는 기사입니다.
현찰로 3,100억원이 올 초에 들어왔는데, 지금 시총이 3,321억 원 이라니?
웅진씽크빅이라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한 번쯤은 들어본 회사일 텐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올해 유증 안했으면 200억 원의 회사라는 이야기인데,
[이게 말이야? 방구야?]
할 정도로
아무리 인구 감소에 애들 학습지 수가 줄어든다고 해도, 스카이캐슬의 염정아 님 광고도 했고, AI수학 인기도 있고, 웅진코웨이 배당도 들어오고, 코웨이 문제가 있어서 매각한다는 호재 소리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출액 6,400억 원에 영업이익만 340억 원인 회사가 고작 200억 원 이라니 이게 진짜 반년도 안되어서 그 3,100억 원을 도대체 어디다가 쓴 건지. 참 답답한 흐름이네요.
윤석금 회장의 생각은 무엇인지? 혹시 상속으로 인한 의도적(?)인 하락이 아닌가도 의심이 가네요.
하여튼 하루빨리 웅씽으로 기분 좋은 글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P.S 참고로 급등하던 럭슬은 저도 계속 보유는 하고 있는 멍청함을 자랑하지만, 제 소신으로 쓴 글처럼 내리 꼬라박았네요. 그래도 분석이 맞아서 기분은 쏘~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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