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월드

2019. 5. 7. 14:47여유롭게/늘 한결같이

역시 블로그 글 쓰긴 어려운가 봐 

다 쓴글이 클릭 한 번으로 다 날아가는구먼.. 임시저장 버튼이 왜 필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고.

사촌과 함께한 이월드 놀이동산. 카드할인 받아서 어른은 50%(1인 1 카드이니 홈페이지 참조) , 소셜에서 2.9만 원으로 30% 정도 할인받아서 애들이랑. 삼성카드, 현대카드, 국민카드 등이 있었던 거 같다.

어릴 적 코코몽의 기억에서 벌써 애들이 이렇게 컸구나.

회전목마 앞 피크닉장에서는 에버랜드, 유니버셜과는 달리 음료, 술, 도시락 등을 편히 가져다 놓고 먹을 수 있어서 다른 놀이동산과는 비용면에서 굳!

먼저 어린이날이니 가장 가족적인 후룸라이드(타 놀이동산에서 많이 타서 확실히 감흥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하니 재미가 ...

약간은 아쉬웠던 후룸라이드 그래도 가족과 함께라면

조금 난이도 있는 가족 롤러코스터 카멜백으로

탈땐 즐겁게
첨타본 조카 끝내 펑펑~~

이랜드에 카멜백이 제일 무난한 가족놀이 기구 같음. 가족끼리 함께 탈 수 있고 높이가 있어 놀이동산 전망도 볼 수 있고 길이가 있어서 타는 재미도 있고 가족과 함께라면 110cm 정도 가족단위 놀이기구로는 제일 좋은 것 같음.

아들이랑은 난이도 있는 메가 스윙. 이랜드에서는 메가 스윙이 최고인 듯, 부메랑이 있긴 하지만 메가 스윙이...

아들 나이때 하늘을 나는 자전거 탔을 땐 그렇게 무서웠는데. 세월의 흐름이란.

카멜벡 지나 동물원

새모이도 주고

짚라인도 타고

스카이 라인이 있는 전망대로

마지낙으로 불꽃놀이! 에버랜드를 생각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애들한테는 또 새로웠겠지.

다음날 경산시민회관 어린이날 행사. 매년 찾아와서 새로운 조카들과 함께 

영대 산책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아들 왈

" 오늘 하루도 알차네." 

이 말 한마디 들으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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