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투어

2019. 4. 28. 20:14여유롭게/늘 한결같이

짠내 투어 첫째 날. 설계자 아빠. 전주 한옥마을 투어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 보다 막걸리에 꼽혀서 전주로 근데 짠내 투어 교감 점수받으려고 한 한복체험.

사진관 갈때됐는데 재수... 가족사진이 나왔네!

전주에 왔으니 비빔밥은 필수. 

 

전주에서는 한복이지
어진 박물관 주변을 거닐면서

가족과 함께 한복을 하루 종일 빌려서 다니다 보니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결혼사진 찍은 거 말고는 한복 처음 입어 봐서 그런지 내가 더 신이 났고 삿갓 3천 원인가 주고 대여했는데 이거 있고 없고 가 하늘과 땅 차이다.

가족들과 함께 왔다면 하루 대여를 꼭 했음 한다. 인터넷 가격으로 싼 것도 있지만 아마 하루 대여료가 만원 정도 되는 곳이 있었던 거 같다. 액세서리 좀 하면 4인 기준 4.5만 원 정도였는데 둘러볼 때가 많고 1~2시간이 아닌 하루 종일 대여라서 완전 뽕을 뽑았던 거 같다. 하지만 한두어 시간 다니다 보면 허기도 지고 다리가 많이 아프니 2시간 정도 대여하는 게 적당 한 듯하다.

성당

숙소에 쉬러 와서도 한컷 찍고, 참 나중에 안 것이지만 숙소와 연계되어서 할인되는 대여점도 많으니 숙소를 먼저 얻었다면 연계된 한복대여점도 선택해 볼만 하다.

한옥 숙소에서
한옥마을 먹거리 구경하면서 이쪽 저쪽 거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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