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5. 20:24ㆍ재테크/주식
2019/05/08 - [재테크/주식] - 국동(섬유 및 의복)
한 달 반 만에 수익으로 삼고초려 끝에 성공했습니다.
아직 신주가 발행된 것이 아니라서 수익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 30% 정도의 갭은 있기에 큰 무리 없이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국동도 흑자회사인데 시장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 기업인데요, 실지 금일은 무엇 때문에 이리 상한까지 말아 올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15% 정도에서 흔들 때 전량 매도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저에겐 아직 3,000주의 병력(?) 있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앵~~ 초과 600주에 서브 계좌 120주 까지 있었네요. 방금 발견했는데, 내일 서브 계좌 50주는 시초가에 팔아야겠습니다. ㅋㅋ
국동은 먼저 2번의 팔 기회를 줬는데 다 놓치고 말았는데 금일 골든크로스를 멋지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7월5일이 신주 발행일이니 공매도 일까지는 3 거래일 정도 남았습니다. 최근 해성옵틱스, 우진비앤지, 웅진싱크빅 경우 유증 신주 발행일 날 약간 빠지거나 보합을 만들고는 2차 상승으로 20~50% 이상 상승하였던 경험이 있는데, 과연 국동도 잘 가주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지금 글 쓰고 있는 순간에도 금일 재료가 무엇이었는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금일 전날 대비 한 20만원 정도는 수익을 남겼습니다. 신주가 구주랑 7% 정도 차이가 나서 물타기를 신주로 한 게 꽤 좋은 선택이었나 봅니다. 아직 신주가 3배 정도 배정되어 있으니 수익은 기정사실이고, 얼마만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힘든 장에 국동이 선방해서 다행입니다. 모쪼록 3~5일간 잘 버텨서 큰 수익 남기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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