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8. 09:46ㆍ책과 함께라면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이 힘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나마 내가 잘할 수 있고, 유익하다고 생각된 것 중 소원해진 게 책 읽기였는데, 블로그로 인해 책을 다시 접하게 돼 다행이다.
독자에서 저자가 돼라.로 시작한 글은 글 쓰기의 노하우도 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편안한 은퇴 생활, 자기 계발, 자존감 상승 등을 위해서라도 글을 써서 작가가 되어 보라고 말하고 있다.
진짜 책 한권 남기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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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저서가 나의 명함이자 나의 모든 스토리가 담긴 이력서이기 때문이다."
자기 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저자 자오위핑은 그의 저서를 통해 "선택이 노력보다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인생과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대한 요소 중 하나는 결정적인 시기에 정확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노력에 무게를 더 두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선택이다. 책 쓰기는 평범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스스로의 인생을 뻔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최고의 수단이다. 책은 나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카네기가 보물처럼 아꼈던 그림. "반드시 밀물이 밀려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타깃 독자는 결코 두루뭉술해서는 안 된다. "누구와도 친구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의 친구도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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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거창하게 책 남기기는 어렵겠지만, 일단 이 블로그에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기록해야겠다. 기록을 한다는 것은 추억을 되새기기도 하지만 내 역사를 반성함으로써 더욱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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