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았다. 포항국제불빛축제!
항시 교통지옥이라는 말만 들어온 포항 국제 불빛축제. 친구가 포항에 사는 관계로 일단 처음으로 불빛축제를 보러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를 탄다. 6시 정도 출발하여 7시 정도 축제장 도착할 예정인데 가는 구간에 차들이 아주 많았다. 포항 간 고속도로에서 새해 첫날 행사 때는 붐벼서 안 가니, 고속도로 탄 중에는 최고의 차량수였다. 가는 길에 아주 멋진 패라리가 한대 앞에 앞질렀는데 너무 멋졌는데 못 찍었다 순식간이어서... 지인의 말대로 행사장에 바로 주차시 못 빠져나온다는 말을 들어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 포항 세명 기독병원 근처에 차를 주차하였다. 불빛축제 마치고도 그 여운을 말하면서 걸어오니 긴 거리 치고는 가깝게 느껴졌다. 7시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제일 중요한 팁이다..
2019. 6. 2.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