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모바일 게임) / WTO 게임 질병 지정에 따른 낙폭과대를 노려본다.

2019. 5. 27. 22:56재테크/주식

썸에이지 19.5.27 현재 시총  770 억 원 / 부채율이 530 % / 이익금 -399 억 원 / PBR 12.5 / 적자

모바일 게임, 영웅 for 카카오, 네시사십분, 케이비 스펙 6호

권리락 5.30일, 유증 29 %, 1,250 원 밑으로 매수 --> 목표 4% or 10만 원

2016년 케이비스팩6호에서 상장된 썸에이지 시작2천원에서 천원찍고 .. 최고점 6천원까지 가다가 지금이지경이 되었네.

권리락 까지는 2일 정도 남았는데, 어제부터인가 게임이 질병으로 분류된다는 WTO 발표로 인해 계속 급락이다. 

썸에이지는 2016년 처음 케이비 스펙 6호로 인연을 맺어 우여곡절 끝에 겨우 수익을 남기고 나온 종목이다. 그리고는 다시는 안 보려고 했는데, 급등을 해서 2~3배 훨훨 날아가는 걸 보고 의아해 한 종목이었는데,

금일 분석을 해 본 결과 남의 회사라 평하긴 뭐 하지만 내가 평가하기에는 별 시리 좋은 주식은 아닌 소위 말하는 잡주 같다. 매출도 안 나고, 부채율도 엄청 높고, 이익잉여금도 엄청나게 마이너스, 3년 전에도 그랬던 거 같던데, 지금은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거 같은데 또 유상증자라... 진짜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기업들이 정말 없는 걸까?

제대로 된 기업이라면 어떻게든 3자 유증을 해서 회사의 비전을 보여줘야 함에 그냥 개미들 피 빨아먹는 걸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뭐 너무 감적적으로는 가지 말고 이쯤에서 그만하고, 그래서인지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거 같다. 그렇다고 재무가 좋은 웅진씽크빅 또한 어떤 연유에서 계속 떨어지기만 했으니, 이 기업이라고 재무는 NG지만 주가도 NG 만 내고는 있진 않겠지. 낙폭 과대 반등 보고 들어가 본다.

1100원 정도는 지지가능 했는데, WTO 덕분(?)에 또 한방 먹었다.

기업은 별로 추천할 기업은 아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 같다 투자하게 되면. 하지만 지금은 WTO 게임 질병 지정에 따른 낙폭과대를 보고 들어가는 전략이니 한번 해보자. 

역시 4% or 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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