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장세, 매매반성을 해본다. 19.05.20

2019. 5. 20. 14:43재테크/재테크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

장의 상승과 하락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지나가지 않는다면. 제시 리버모어가 생각한 신고가 개수가 신저가 개수를 넘어서는 시점이 활황의 시작이고 신고가가 더 이상 힘을 받지 않을 때가 하락 변곡점이라고 말한다.

개별 종목에서는 최근 우진비앤지의 변곡되는 가격대가 대충 보였는데, 오르는 종목은 어느 시점이라도 팔아도 되니 확률이 더 높고, 제시의 말처럼 신고가를 향해가는 것은 방향성이 우상향이라 관성도 작용하는 듯하다.

비슷한 종목으로 해성옵틱스도 오르다 12%밀렸음에도 반등하여 추세를 전환하려고 하고 있다.

2,200~2,300원 지지후 급 반등

두종목다 700억으로 유증 전 보다 금액도 비슷해졌다. 

반대로 무너지는 종목은 필룩스, 나이벡, 럭슬 금일 나이벡 -5% 럭슬 -12% 인데 아무 대처가 되질 않는다. 기업이 둘 다 적자 기업이라 기다릴 수 도 없고, 더 투자할 여력도 없다. 나이벡이야 전에 이익금도 있고, 신주 매매 기간에 전략을 둔다면 계획이나 만들어지는데.. 정말 필룩스, 럭슬은 떨어지면 손절하던지 했어야 하는 종목이다. 진짜 할 게 없다. 손실이 심하여 손절도 놓쳤고, 금액도 묶여 있다.

럭슬 금일 -11% 하락중 // 나이벡 -5% 하락중

장도 전강후약이라 가는 종목은 먼저 이익실현화 되고, 빠지는 종목은 손절을 못해 더 하방으로 가고 있다.

수익 실현하는 종목은 더 수익률이 좋아지는 반면, 금액은 적어져서 수익금이 줄어든다. 물타기는 하지 않지만 손실률이 높은 종목은 손절도 못하게 되고 손절은 손절을 낳아서 더 평단이 낮아지고 손실률은 더 높아지고 있다.

지금 바로 실현해야 하지만, 앞으로 피라미딩 매매를 고려해야 될 듯싶다. 

5% 급등후 --> 2% 로 아직 상승이지만 계획에 부합 못한게 아직 수양 부족이다.

한솔테크닉스 금일 급등해서 욕심부리다 떨어지는 걸 본다. 아까 쓴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에게 주어라." 란 소리가 머리에 울린다. 수익 나면 활황장 아닐 때는 반 수익실현이라도 하자. 다 먹으려 하지 말고, 이젠 깨칠 때 됐잖아.

- 코스피 2,057선 / 코스닥 70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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